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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출연 논란 인지…거절 힘들었다"

  • 장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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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5 16:33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오연서가 여주인공 캐스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목동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이게 된 주원을 필두로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심형탁, 정웅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연서는 "이 질문을 예상하고 있었고, 이 질문 때문에 제작발표회가 두려웠다. 저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고 무슨 얘기를 하든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서 얘기하기 곤란하지만, 오디션 한 것도 알고 있었고 1위로 뽑힌 분이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오연서는 "제가 제안 받을 때는 모든 것이 정리된 상태에서 제안을 받았다. 출연하기 전엔 고민했지만,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하고 대본도 읽어봤는데 대본과 상대배우가 좋은 공석이 된 자리를 차마 거절하기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때 당시 해명하고 싶었지만 '국가대표2'를 홍보 중이어서 영화 홍보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서야 얘기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오디션 경쟁을 펼쳤다. 오디션에서 1위한 배우가 있음에도 '엽기적인 그녀' 측은 이를 무산시키고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오연서를 선택해 논란된 바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물이다. 29일(월) 밤 10시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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