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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 장은경 기자
  • 입력 : 2017.07.13 10:05

    사진: 김세정 / KBS '학교 2017' 제공
    사진: 김세정 / KBS '학교 2017' 제공

    KBS 학교의 7번째 시리즈 ‘학교 2017’의 주인공 김세정(구구단 세정)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갓세정’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에서 밝고 긍정적인 열여덟 여고생 라은호 역을 맡은 김세정. 정식 연기는 처음이지만,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의 “재능 많고 부지런한 신인배우”라는 소개와 “이해가 빠르고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는 동료 배우들의 코멘트는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석 감독은 “대본이 나오기 전부터 신인 배우들을 미팅했고, 그 과정에서 김세정을 만나게 됐다. 아이돌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준비하기 힘든 연기였을 텐데도 잘하더라”며 20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김세정을 라은호 역으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다. 곤란할 만큼 질문도 많이 하고 캐릭터 분석도 많이 한다”며 라은호에 몰입하기 위한 김세정의 노력과 열정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현장에서 많이 배워가려고 한다”는 씩씩한 각오로 입을 연 김세정 역시 어떻게 하면 라은호라는 캐릭터에 잘 빠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사촌 오빠를 통해 극 중 은호처럼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한 학생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고, 말할 때 그림을 그리거나 자주 손목이 아픈 사소한 습관과 특징들을 캐릭터에 녹여내기도 했다고.


    무엇보다 “미팅을 하면 할수록 대본에 있는 라은호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았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은호와 실제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에 대한 걱정보단, 누구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어떻게 끌어내면 될지 고민하며 나의 추억을 되돌려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는 김세정은 그녀와 매사 유쾌한 라은호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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