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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연정훈, 프로사랑꾼·딸바보…"한가인 얘기, 전혀 안 불편해"

  • 장은경 기자
  • 입력 : 2017.07.17 12:02

    사진: 연정훈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사진: 연정훈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연정훈이 '프로사랑꾼'답게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 얘기를 물어보면 불편하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해보자.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연정훈은 "한가인과는 드라마로 만나 제가 먼저 대시했다. 저는 한가인한테 올인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가인을 사로잡은 연정훈의 매력은 무엇일까. 연정훈은 "아내가 제가 미국에서 온 사촌동생과 통화하는 걸 엿들었는데 영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9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을 '밀당의 귀재'라고 표현했다. 그는 "결혼한지 13년째인데 13년 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신혼 초에는 통금시간 12시를 넘으면 스킨십에 제한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연정훈은 "더 무서운 게 있다. 늦은 시간만큼 난이도가 바뀐다. 위반하면 시간이 또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13년 만에 얻은 딸 자랑도 잊지 않았다. 연정훈은 "처음에는 신혼을 즐기다가 나중에 막상 가지려고 했을 때 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할아버지 얼굴을 닮았다가, 나를 닮았다가, 또 엄마를 닮았다가, 장모님을 닮더라. 지금은 엄마 반 아빠 반이다"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딸을 낳고 나서 밖에서 술을 안 마신다. 일이 없을 때는 집에서 딸만 보고 싶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독박 육아에 대해서도 "일이 없을 때는 내가 계속 육아를 하고 싶다. 다만 술을 마시고 싶을 때는 집에서 혼술하는 편"이라고 했다.


    연정훈은 '둘째 계획'에 대해 "아직 계획은 없지만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생길 때 바로 낳아야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찍으며 한가인과 사랑에 빠졌고 2005년 결혼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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