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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혜련 작가 드라마만 세 번 출연한 이유(당신이 잠든 사이에)

  • 장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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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2 16:20

    당신이잠든사이에 이종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당신이잠든사이에 이종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이종석이 박혜련 작가의 작품에 세 번째로 출연한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 이하 당잠사)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종석, 수지, 이상엽, 고성희, 정해인이 참석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이종석은 사교성이 없는 한강지검 형사3부 말석검사 '정채찬' 역을 맡았다. 이종석은 '당잠사'에 앞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를 통해 박혜련 작가의 뮤즈가 됐다.


    이종석은 "박혜련 작가님은 내 인생의 멘토다. 작가님을 만난 게 인생의 가장 잘 한 선택 중 하나일 정도"라며 "이번에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돼서 다른 캐릭터로 보여야한다는 부담감은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당잠사'를 통해 처음으로 법조인에 도전한다. 그는 "원래 말을 좀 얼버무리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법정 드라마다보니 발음에 가장 신경을 쓰고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달리 법정드라마가 많았던 것 같다. 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면 우리 작가님의 장점은 복합적인 장르를 잘 버무린다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판타지가 있지만 그 판타지라는 요소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조금 관전포인트로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32부작·1일 2회 방송)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로, 9월 2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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