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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신'PD "조민기 분량 통편집 논의중…분량 적어"

  • 더스타 장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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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1 14:47

    작은신PD 조민기 통편집 논의 / 사진: 강신효 감독-OCN 제공
    작은신PD 조민기 통편집 논의 / 사진: 강신효 감독-OCN 제공

    '작은 신의 아이들' 강신효 감독이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조민기를 언급했다.


    강신효 감독은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어제밤에 갑자기 기사로 접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고 논의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신효 감독은 "주인공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조민기의 촬영 분량은 많지 않다. 조민기가 맡은 역할은 악의 축이었고, 촬영은 대략 6부까지 완료했는데 그 안에서 대통령 후보이자 검사인 조민기의 캐릭터의 비중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강신효 감독은 '조민기 분량이 통편집 되느냐'고 묻자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결정권이 제게 전적으로 있지 않기 때문에 제작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작은 신의 아이들'은 3월 3일로 첫방송 날짜가 연기됐다. 조민기 성추행 논란과 더불어 첫방송 날짜가 연기된 건 아닌지 귀추가 주목됐던 상황. 이에 강 감독은 "첫방송 날짜는 2월에 행사가 많고 축제가 있어서 전략적으로 3월 첫주에 나가기로 이미 2-3일 전에 결정났다"면서 "공교롭게 이런 일이 생겨서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일축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장광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3월 3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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