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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색증 딸 母 "전염병 취급" 눈물

  • 더스타 장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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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3 09:14

    안녕하세요 백색증 / 사진: KBS1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백색증 / 사진: KBS1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백색증 걸린 딸을 키우는 어머니 안은정 씨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김승현, 최제우, 우주소녀 보나 성소 연정이 출연해 고민해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색증을 앓고 있는 딸이 받을 상처에 속상해하는 엄마가 출연했다. 엄마는 "아이가 주변의 시선을 느낀다. 최근엔 '엄마, 사람들이 왜 자꾸 쳐다봐?', '내 머리 왜 이래? 내 피부 왜 이래?'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딸을 보며 쑥덕거리는 사람들도 많고, 전염병 걸린 아이 취급을 하기도 하며 갖고 있는 것을 빼앗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MC들은 "이건 정말 고민이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다"며 차별적인 시선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백색증 소녀를 둔 엄마의 고민은 101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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