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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영화 ‘말모이’서 유해진X윤계상과 호흡..1940년대 기자役

  • 더스타 성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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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6 10:14 | 수정 : 2018.05.16 10:27

    사진 : 김태훈 / 씨엘엔컴퍼니 제공
    사진 : 김태훈 / 씨엘엔컴퍼니 제공

    김태훈이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에 전격 합류한다.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의사 장석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김태훈이 영화 <말모이>를 통해 지적이고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훈은 극 중 조선어학회 회원이자, 학회 기관 ‘한글’의 기자로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동참하는 ‘박훈’역을 맡았다. 그는 매 작품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는 연기를 통해 긴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태훈은 휴식 없이 곧바로 영화 '말모이' 촬영에 나설 전망. 작품마다 깊이를 더하는 배우 김태훈의 2018년 열일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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