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더★현장②] 워너원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 만들고 싶었다"

  • 더스타 하나영 기자

    • 기사

    입력 : 2018.06.03 17:21

    워너원 콘서트 기자간담회 / 사진: CJ E&M 제공
    워너원 콘서트 기자간담회 / 사진: CJ E&M 제공

    워너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까.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게 될까. 첫 시작을 알린 쇼콘과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개최, 한층 더 성장한 역량을 펼칠 워너원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스페셜앨범 '1÷X=1(UNDIVIDED)'을 발매하는 워너원(WANNA ONE)의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서 워너원은 앨범 발매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같은 날 진행되는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하고 있다.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워너원은 3회 차 공연, 6만석 전석을 예매 10분만에 매진시키는 등 놀라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워너원은 3개월 동안 14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는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하성운은 "신인임에도 14개 도시를 갈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된다"며 설렘을 전했고, 라이관린은 "각 도시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현장②] 워너원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 만들고 싶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만큼, CJ E&M의 섬세한 연출 및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가 준비됐다. 세계최대 IMAX관 스크린에 육박하는 초대형 영상 LED 스크린(30m x 20m)을 메인 무대 양쪽에 설치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고척돔 사상 최대 물량인 약 200여 개의 스피커가 최고의 음향을 전해 고척돔을 가득 채운 2만 여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무대 중앙의 웅장한 타워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황금기로 가득 채울 2018년, 그리고 11명의 멤버들이 만든 새로운 세계의 365일을 상징화한 36.5m로 설치돼 이번 서울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무대의 스케일 만큼 기대가 되는 것은 단연, 멤버들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것이 아닐까. 콘서트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워너원은 "팬콘이나 쇼콘에서 보지 못했던 유닛 무대와 개인적으로 준비한 솔로 퍼포먼스가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노력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잘 전달하려고 했으니까, 유닛 무대도 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단체 무대 만큼이나, 솔로와 유닛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솔로 퍼포먼스에 대해 묻자, 워너원은 "이러한 장기가 있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을 자유롭게 얘기를 해서 무대를 멋있게 꾸미고자 노력했다"며 "의미 있고, 값진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현장②] 워너원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 만들고 싶었다"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의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은, 워너원의 시작을 알렸던 쇼콘 역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기 때문이다. 워너원은 "쇼콘을 여기에서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무와 노래를 하는 것에 긴장을 많이 했고, 노래와 춤에만 집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는 더 욕심을 냈다.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었고, 스페셜한 무대를 만들고 싶어 다양한 시도를 했다.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가 됐으면 좋겠다. 여유롭고 센스있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노력해 온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우진은 "끝없이 발전하는 것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고, 배진영은 "꼭 하고 싶었던 무대를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워너블 앞에서 무대를 할 때 가장 좋고 행복하게 때문에 이번 월드투어도 재미있고 행복할 것 같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세계의 워너블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고, '워너원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게 준비한 무대다. 열심히 성장하는 워너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워너원 첫 월드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등 14개 도시에서 20회 펼쳐진다.

    • Copyrights ⓒ 더스타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