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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2 논란에 감독 입 열었다…"한국 버전 내가 승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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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2 10:00

    쥬라기 월드2 논란 / 사진: UPI 코리아 제공
    쥬라기 월드2 논란 / 사진: UPI 코리아 제공

    쥬라기 월드2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의 감독 안토니오 바요나가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상영되고 있는 버전은 제가 승인한 공식 버전이다.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더는 논란이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쥬라기 월드2'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일부 장면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해당 영화의 상영 시간은 127분 36초인데 반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BBFC)에 등록된 러닝 타임은 128분 17초로 41초의 차이가 난다는 이유였다.


    지난 11일 배급사 UPI 코리아는 "'쥬라기 월드2'는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국가가 본사를 통해 국내 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받아 상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을 편집하거나 편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공원2'는 지난 11일 전국 14만 3,93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336만 5,5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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