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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원 딸 공개 구혼…"40살 학원 원장, 이렇게 참한 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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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4 14:09

    남보원 딸 공개 /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제공
    남보원 딸 공개 /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제공

    남보원 딸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55년 차 희극인 남보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원은 "나의 안생에 두 명의 여자가 있다"며 아내 주길자 씨와 43세에 얻은 늦둥이 딸 김은희 씨를 언급한다. 주길자 씨는 36년간 남편을 위해 운전, 스케줄 조정 등 매니저 활동을 도맡으며 든든한 내조를 해오고 있다.

    남보원의 늦둥이 딸 김은희 씨는 현재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그는 딸에 대해 "딸이 성인이 된 뒤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며 "결혼 때문이다. 이렇게 참한 아이가 없다"고 올해 마흔이 된 딸을 위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남보원은 전쟁 세대답게 전투기 엔진소리와 이륙 모사음, 뱃고동, 기차의 기적소리 등을 콩트에 녹여내는 것이 주특기다. 이번 방송에서 남보원은 자칭 '남보원의 후계자'로 꼽히는 정종철을 소개한다. 그는 "처음 정종철을 봤을 대 될성부른 떡잎이 느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주를 다 전달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원은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김덕용으로 '남쪽 보물의 으뜸'이라는 뜻의 남보원(南寶元)이라는 예명을 50여 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그는 극장식 코미디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부터 TV 보급이 이루어진 1970년대에 이어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계의 대표 주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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